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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찜통 더위에 내륙은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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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19-08-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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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9일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폭염이 계속되고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9일 대구·경북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경북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50mm로 전망된다.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내린 폭염특보는 오는 10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고령·청송 23도, 경산·경주·의성·봉화·안동 24도, 구미·영천·성주·울진 25도, 대구 26도, 포항 27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경주·영천 36도, 대구·구미·군위 35도, 포항·안동·김천 34도, 울진 33도, 울릉 31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이어지는 폭염에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된다."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경북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고 말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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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